-7월 중국 고정자산투자 증가율과 산업생산은 각각 전년대비 5.5%, 6.0%를 증가세를 기록면서 시장 컨센서스(6.0%, 6.3%)를 하회
-소매판매 증가율 또한 전년대비 8.8% 증가면서 시장 컨센서스(9.2%) 대비 부진한 모습
-중국 경기둔화는 지난해 반기 이후 이어진 중국 정책당국의 금융긴축과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따른 것으로 해석
-향후 ‘인프라투자 및 신용공급 회복 예상’ 결자해지 관점에서 중국 정부 부양적 정책기조 전환을 주목
-반기 중국 매크 로 리스크의 핵심은 ‘정부 Deleveraging +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확대’
-올 들어 중국 정책당국의 금융규제 영향으로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었다면 하반기는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주택경기 급락과 내수 수요 둔화
-중국 경기지표의 둔화는 이미 확인되고 있고 정책당국의 부양적 정책기조 전환은 시작되고 있어 중국 경기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