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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USB Type-C 완벽 호환 ‘키코 3 in 1 어댑터’ 멀티충전기 신제품 출시




스마트폰이나 각종 스마트기기는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스마트기기의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빠른 배터리 소모만큼 충전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고속 충전 케이블 및 멀티 어댑터 등의 사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겉보기에는 동일 스펙 제품일지라도 고속 충전이 안되거나 금방 고장이 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많은 회사들이 제품의 판매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저가 부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자기기 제품 전문기업 ㈜솔루엠(대표 전성호)은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3가지 전자기기를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3포트 멀티 충전기 ‘키코 3 in 1 어댑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Type-C 충전 포트를 포함한 멀티포트로 세 가지 기기를 동시에 충전 할 수 있다. 또한 삼성 고속충전 기술(Adaptive Fast charging)과 퀄컴 고속충전 방식을 둘다 지원하여 어떠한 안드로이드 OS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과전류보호기능(OCP:Over Current Protection)과 과출력단락보호기능(SCP:Short Circuit Protection) 등을 적용하여 충전 과정 시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고장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솔루엠 측은 “지금까지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었던 USB Type-A, Type-B 커넥터들은 점차 위아래/앞뒤 구분없이 꽂을 수 있는 편리성, 보다 높은 전력 공급 능력 등의 장점 때문에 점차 USB Type-C 커넥터로 변경될 것”이라며 “‘키코 3 in 1 어댑터’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C to C 케이블도 함께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키코 3 in 1 멀티 어댑터’는 미니멀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뛰어나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안정적인 고속충전 기술로 이미 삼성 전자에서 인정한 ‘Designed For Samsung’ 제품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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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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