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씨티은행, 분당에 7호 WM센터 개점

한국씨티은행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VVIP 고객 특화 자산관리(WM) 전문 센터를 지난 13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알파돔빌딩 15층에 위치한 씨티은행 분당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팀을 구성하는 개인고객전담 직원, 포트폴리오 카운슬러와 투자, 보험, 대출, 외환 전문가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당센터는 6개의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상담실’과 ‘15개의 ‘씨티골드 상담실’ 을 구비해 VVIP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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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센터는 고객상담실 외에도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모던한 느낌의 라운지, 투자 및 부동산, 법률, 세무 등의 특별 강연이 진행 될 세미나실도 마련했다. 특히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존에는 각종 세미나를 위한 라운지와 안락한 휴식을 위한 호텔 북카페 컨셉의 라운지를 갖췄다.

씨티은행은 CPC 고객에게 최우수 고객 전담직원인 CPC RM, 맞춤형 포트폴리오 리뷰를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카운슬러 및 보험전문가 그리고 외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팀을 통해 ‘팀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씨티 글로벌 투자위원회의 글로벌 시장전망에 기반한 자산 관리 상담시스템으로 정기적인 자산 배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 그룹장은 “분당센터 개점으로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남부 지역 VVIP 고객들에게도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자 한다”면서 “오는 2020년까지 자산관리서비스에서 CPC 및 씨티골드 고객를 50% 늘리고 투자자산규모는 100% 증가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티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전국적으로 7개의 WM센터를 갖추게 됐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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