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는 제품 ‘팜로드’ 패키지가 국제 디자인 시상식인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8)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저트 ‘팜로드’는 여성층의 감성을 자극하고자 동화 같은 브랜드 스토리를 디자인에 담은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과자로 만든 아름다운 디저트 카페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며 “디자인을 통해 맛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감성까지 만족하게 했다”라고 자평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2014년 이래 5년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횟수만 8차례”라며 “이 기간 제과 기업 가운데에서는 최다 수상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