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2018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세종종합기술, 설계·관리·공사 아우르는 소방종합업체





세종종합기술 직원이 건설공사 현장에서 전기설비 감리 업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종합기술세종종합기술 직원이 건설공사 현장에서 전기설비 감리 업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종합기술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세종종합기술은 전기 통신 소방 감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기 통신 소방 분야의 감리업과 전력시설물 설계업, 전력시설물 설계 감리업, 소방시설(전문)감리업, 소방시설(일반)설계업, 소방시설 관리업, 소방시설 전문공사업 등 다수의 면허를 갖고 있다. 전기 통신 소방 분야의 특허도 8건이나 보유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전기감리협회장을 역임한 박기영(사진) 대표를 비롯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맨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2001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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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여 년간 외길을 걸어온 세종종합기술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문화된 인재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최첨단 장비도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도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부산 해운대구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와 인천 송도 첨단산업 클러스터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그동안 세종종합기술의 손을 거쳐 간 프로젝트는 셀 수 없을 정도다. 또 전기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과 소방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감리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 회사는 2014년 소방시설 전문공사업까지 획득하며 소방분야에서는 설계와 감리, 공사, 관리를 아우르는 소방종합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전기, 통신, 소방 등 종합감리업 및 설계업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엔지니어링회사로서 고객만족을 위해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신뢰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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