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국내 주식형 펀드 닷새 만에 자금 순유출...해외주식형 이틀째 순유출




코스피가 사흘만에 반등하자 차익실현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거래일 만에 자금이 다시 빠져나갔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52억원이 순유출했다. 271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23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1억원이 빠져나가며 이틀째 순유출세를 보였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468억원이 이탈했다. MMF 설정액은 128초5,081억원, 순자산은 129조6,024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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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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