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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추세 전환” 외인이 주목하는 바이오株 TOP 3

- 이달 업종지수 등락률, 헬스케어ㆍ의약품 > 코스피ㆍ코스피200

- 외국인 매수세 유입…기관 ‘사자’ 동참 제약바이오 주가 상승세


▶ “기지개 켜는 바이오” 반등 1순위 모멘텀株 TOP 2 [종목확인]

최근까지 국내 증시의 하락세를 주도했던 제약ㆍ바이오 상장사들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낙폭이 컸던 대형주 위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기관투자자들도 매수에 동참하면서 일부 종목은 가파른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17일 코스콤에 따르면 이달들어 코스피와 코스피200 지수가 각각 2.9%, 3.5%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200헬스케어(0.7%), 의약품(0.7%) 등 건강관리 관련 업종지수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들어서만 18.0% 급등했고, 한미사이언스(9.2%), 녹십자홀딩스(3.9%), 동아쏘시오홀딩스(3.7%) 등도 상승세다.

▶ 전기전자 팔고 바이오 사는 外人… 수급 집중 바이오株 TOP 2 [종목확인]




제약ㆍ바이오 업종의 분위기 반전을 주도하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이다. 외국인들은 이달들어 코스피200헬스케어 및 코스닥150생명기술 업종지수에 속한 종목들을 약 87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신라젠, 메디톡스, 한미약품 등 대형주를 주로 사들였는데, 바이오로직스나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에는 국내 기관의 자금도유입되기 시작해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기록 중이다.


▶ "원격의료 규제완화" 정부정책 최대 수혜株 [종목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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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원격의료 규제완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자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상승세다.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및 원격의료를 콕 집어 지적하면서 규제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원격의료 중에서도 도서벽지에 있는 의료혜택이 가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원격으로 (진료)하는 것은 편한기능”이라며 “지나치게 의료민영화로 가지 않고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원격진료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년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1015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2021년 세계 원격의료 시장은 412억 달러(46조3736억 원)로 예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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