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097230)은 자사가 보유하던 계열사 대륜발전의 주식 159만주 전량을 424억원에 처분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또 별도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별내에너지 주식 105만주도 208억원에 전량 처분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이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투자자금 회수”라고 설명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