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빌리지는 최근 일본 프랑스베드사(社)로부터 독점 수입해 렌탈·판매 중인 의료용 전동침대 3종에 대해 일본 공인시험연구기관인 도쿄도립산업기술연구센터에 방사능 수치 검사를 의뢰해 모두 ‘매우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케어빌리지 관계자는 “대진침대와 까사미아 매트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제조사인 프랑스베드사가 직접 현재 판매 중인 의료용 전동침대 △T30SU △NA33K △에스쁘아 매트리스 3종에 대한 방사능 검출 시험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방사능 수치 검사 결과 이들 의료용 전동침대 3종은 연간 방사능 피폭 허용기준량(1mSv)을 크게 밑돌았다. T30SU의 매트리스 IS-80K는 0.03μSv/h, NA33K의 매트리스 SM-85K는 0.04μSv/h, 에스쁘아 매트리스 SM-71KSW는 0.04μSv/h로 방사능으로부터 매우 안전하다는 공식적인 결과를 얻었다.
서웅교 케어빌리지 대표는 “이번 결과로 케어빌리지의 의료용 전동침대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과 만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