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수는 중국 수출 고객사 제품 공급 증가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차이나 법인은 생산설비 증가에 따른 인건비 등 비용이 반영되
었고, 광저우 공장은 색조 신제품의 완제품 공급 개시와 SAP(기업 관리 소프트웨어) 초기 가동이 겹치면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미국법인의 경우 적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누월드는 2017년 11월 인수 이후 빠르게 흑자전환했다고 평가했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4.3%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국 법인 기업관리소프트웨어 초기 안정화기간이 끝나 안정적인 생산증가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