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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누나홀닭’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




2017년 기준, 1년 간 한국인의 닭고기 소비량은 약 10억 마리였다. 그 중 치킨으로 소비되는 량이 7~8억 마리로, 이는 곧 1년 동안 성인 1인당 20마리 이상, 한 달에 기본적으로 1~2마리의 치킨을 섭취했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이토록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치킨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한 요리 연구가는 우리가 치킨을 좋아해서 치킨집이 늘어난 것인지, 혹은 치킨집이 많아 우리가 좋아하게 된 건지조차 헷갈린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와 같이 현재 우리나라에는 몇 걸음만 걸으면 쉽게 치킨집을 볼 수 있을 만큼 많은 치킨집이 즐비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201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치킨집은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전문점인 M사의 전 세계 체인점 수보다 많아졌으며 2018년 기준, 홍대 인근에 있는 편의점 수(390여 개)만큼 치킨집의 수(350여 개)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치킨은 외식창업 아이템을 말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치킨’을 아이템으로 하여 프렌차이즈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전략 및 운영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Real 프랜차이즈의 시작, 평생직장을 창업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뜨는 창업 아이템 누나홀닭은 사람이 머무는 편안한 공간으로서의 휴머니즘과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시킨 ‘휴멀로그’와 누나홀닭만의 정체성을 담은 ‘파인캐주얼펍’을 더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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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추천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누나홀닭은 가맹점주와 인테리어 전문업체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인테리어 다이렉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창업을 시작하는데 있어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인테리어 비용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낮춰 창업주를 돕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뜨는 프렌차이즈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맛뿐만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인테리어 전략 역시 필요하다”며 “누나홀닭은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유행을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많은 창업성공사례를 낳고 있는 누나홀닭은 예비 창업자들의 현재 보유하고 있는 창업비용, 창업환경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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