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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문을 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문을 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국내 e스포츠의 궤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긴 임요환·홍진호·이윤열·최연성·이영호 등 은퇴한 스타 프로게이머 5명과 현역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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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명예의 전당 ‘아너스’에 선정된 5명의 헌정식이 진행됐다. 아너스는 국내 e스포츠 역사에 공을 세운 은퇴 선수 중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와 투표인단을 거쳐 선정됐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국내 e스포츠의 사회·문화·경제적 가치를 세우고,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건립됐다. 김영덕 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e스포츠 선수와 팬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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