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11년만에 완전변경…지프 '올 뉴 랭글러'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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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대명사인 지프 랭글러(Jeep WRANGLER)가 11년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형 랭글러는 기존의 6기통 엔진을 능가하는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27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연비 역시 35% 향상됐다. 외관은 7-슬롯 그릴로 랭글러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LED 헤드램프로 변화를 줬다. 국내에는 4도어 가솔린 모델인 ‘올 뉴 랭글러 스포츠’와 ‘올 뉴 랭글러 루비콘’,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하이’, ‘올 뉴 랭글러 사하라’ 네 가지 트림이 먼저 출시된다. 가격은 4,940만~6,140만원.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이 21일 강원도 평창 흥정계곡에서 올 뉴 랭글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FCA 코리아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대명사인 지프 랭글러(Jeep WRANGLER)가 11년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형 랭글러는 기존의 6기통 엔진을 능가하는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27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연비 역시 35% 향상됐다. 외관은 7-슬롯 그릴로 랭글러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LED 헤드램프로 변화를 줬다. 국내에는 4도어 가솔린 모델인 ‘올 뉴 랭글러 스포츠’와 ‘올 뉴 랭글러 루비콘’,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하이’, ‘올 뉴 랭글러 사하라’ 네 가지 트림이 먼저 출시된다. 가격은 4,940만~6,140만원.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이 21일 강원도 평창 흥정계곡에서 올 뉴 랭글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FCA 코리아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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