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의 이모티콘이 탄생했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싸각! 유병재콘(feat.유규선 매니저)’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모티콘 속에는 유병재가 직접 구성한 짧은 문구들이 공감대를 형성, 웃음을 유발한다. 자신의 낯가리는 성격이 드러나는 “말 안 걸었으면 좋겠어”, “말 걸고 싶은데 뭐라고 말 걸어야 될지 모르겠어” 등의 문구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등 적재적소의 상황에서 쓰일 만한 이모티콘들이 재미를 더한다.
이어 유병재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몸 동작들, 그리고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화제를 모은 유규선 매니저도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앞서 온라인상에서 개최한 ‘유병재 그리기 대회’와 눈물 흘리는 폰케이스 등을 통해 다양한 ‘얼굴 천재’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유병재는 오는 25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