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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프랜차이즈 ‘허브앤씨드’, 가볍게 차로 즐기는 슈퍼푸드 티백제품 판매




올 여름 기승을 부린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다가올 가을 준비를 시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음식에서 가장 민감하게 감지되는데, 여름철 시원하고 차가운 음식들이 주를 이뤘다면 더위가 가라앉는 늦여름에 접어들면서 각종 차류를 찾게 된다.

여기에 무조건적인 ‘맛’을 생각하지 않고 ‘건강’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현대인의 트렌드가 되면서 건강한 차들이 인기 음료로 판매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슈퍼푸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허브앤씨드’에 따르면 매장 내 진열, 판매 중인 슈퍼푸드 상품 가운데 티백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허브앤씨드에서는 보이차, 노니, 차가버섯, 허니부쉬, 히비스커스, 핑거루트, 레몬밤, 캐모마일 등 20여종의 건강 슈퍼푸드 차류를 티백으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데, 이 제품들은 원물이나 파우더 형태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가을철 차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매년 이맘때면 재고 수량을 늘리는 상품군이다.

허브앤씨드는 시중에서 이미 많이 알려져 있거나 구하기 힘든 슈퍼푸드류를 오랜 유통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전문매장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가볍게 차로 즐기는 슈퍼푸드”를 표방하고 티백제품을 출시했으며 종류를 늘리고 있는 중이다,.


허브앤씨드에서 취급하는 슈퍼푸드 종류는 원물가공류, 파우더류, 견과류, 곡물류 건강쌀, 오일류, 식초류 등 다양한데 그 수만 약 300여 종류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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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비누나 샴푸와 같은 건강미용 제품과 일반 카페에서 판매하는 차, 주스도 판매하고 있다. 매장 매니저와 차를 마시면서 슈퍼푸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노니티백은 면역력강화에 도움이 되고, 레몬밤티백과 히비스커스티백은 체지방감소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등 티백류는 간단하게 물에 우려내 마시면 그대로 슈퍼푸드가 가진 건강에 유용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현대인들이 슈퍼푸드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허브앤씨드는 현재 수유 본사를 비롯해 강동, 남양주, 양평에 각각 거점 매장이 운영 중이며 추가로 의정부, 대구, 일산에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업체 관계자는 “차와 음료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슈퍼푸드를 즐기는 고객들은 물론 슈퍼푸드를 새롭게 접하는 분들도 마시기 편리한 티백류 상품을 찾고 계신다"며 “슈퍼푸드가 대중적으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매장에 관련 제품을 더욱 보강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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