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서우진(한지민 분)과 윤종후(장승조 분)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된 차주혁(지성 분)이 씁쓸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종후는 “난 잘해줄 자신 있다. 한달이라도 만나보고 판단하라”고 서우진에게 구애했다.
서우진은 “저도 좋게 생각한다. 말도 잘 통하고”라며 “그럼 우리 계약 연애인가요?”라고 말했다.
윤종후와 서우진은 차주은(박희본 분)의 가게에서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을 들은 차주혁은 씁쓸해하며 연거푸 잔을 비웠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