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TS엔터 측, "방용국 전속계약 종료, B.A.P 5인 체제"

그룹 B.A.P 멤버 방용국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한다.

23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 8월 12일부터 TS와 함께 해 온 B.A.P의 방용국이 지난 19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TS엔터는 “당사는 방용국 본인 및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TS엔터는 “당사는 그동안 함께 해 온 방용국 씨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행보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방용국의 탈퇴로 B.A.P는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5인 체제로 활동한다.

한편 방용국은 2012년 B.A.P 멤버로 데뷔해 ‘노 머씨(No Mercy)’, ‘필 소 굿(Feel So Good)’,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대박사건(Crash)’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