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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완린, 쇼케이스 도중 '쿵', 첫 공개석상 부담 때문에?

사진=양문숙 기자사진=양문숙 기자



걸그룹 샤샤의 중국인 멤버 완린이 쇼케이스 도중 실신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넘어지며 머리를 부딪힌 샤샤는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쇼케이스는 중단됐고, 소속사 측은 검사결과가 나오면 다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완린은 이날 오전부터 몸이 좋지 않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완린은 이날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말수가 적고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샤샤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왓 더 헥)’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달 팀을 재구성하며 합류한 하경, 완린(중국), 챠키(일본)가 처음으로 언론과 만났다. 이날 쓰러진 완린은 모국어인 중국어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샤샤의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신혁이 프로듀서로, 야마앤핫칙스 배윤정이 안무가로 참여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진=양문숙 기자사진=양문숙 기자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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