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는 23일 밤 자신의 SNS에 메신저 대화 내용을 게재했다.
대화 내용에는 엘제이가 “화영이 OO만 이번에 해결하고 그만 만나야겠어”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류화영과의 교제설을 주장했던 자신의 입장을 재차 드러낸 것.
이에 류효영은 “그래요. 오빠 신중하게 잘 선택해요. 나는 오빠 응원해요”라고 답했다.
엘제이는 “고마워 화영이 안 만나도 도울 일 있으면 도울게”라고 밝혔다. 류효영은 “오빠만한 사람이 없다 진짜. 날도 더운데 얼른 집 들어가요 오빠”라고 답했다.
이에 엘제이는 “나보다 좋은 사람 많아 생각해 보니까 내가 얼마나 사람들한테 안 좋게 보였으면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얘기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다 내 잘못이야”라며 “내가 얼마나 잘못 살았으면 내 사람도 다른 사람도 날 먼저 생각 안 할까 나는 어디 가서 무슨 얘기를 누구랑 해야 돼? 내가 잘못 살았나봐 어디 힘든 얘기 할 때가 없네 죽고 싶다”라며 푸념했다.
앞서 엘제이는 류화영과 2년 교제한 사이라고 밝히며 함께 찍은 사진을 대방출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류화영 측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