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로 줄기세포 배양액을 화장품원료로 등재시킨바 있는 프로스테믹스(203690)가 탈모치료제를 개발해 궁극적으로는 의약품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상계획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업체로부터의 투자유치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스테믹스의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한 항암및 탈모치료제 의약품회사로 탈바꿈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연구개발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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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테믹스는 줄기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탈모치료제 의약회사로 가겠다는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의약품으로가려면 시간도 걸리고 절차도 복잡하겠지만 궁긍적으로 그 방향으로 가겠다는 건 정해졌다 ＂고 말했다. 머크사의 프로페시아와 등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현재 프로페시아는 탈모치료의약품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면역억제및 항염증성 조성물 특허등 5개의 특허도 보유중이다. 올초엔 줄기세포배양액 내 존재하는세포신호전달물질인 특정 마이크로RNA가 암 줄기세포를 억제한다는 사실도 밝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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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일장 장후반 제약바이오에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제약바이오 업황에 대한 분석이 분분하다.
제약바이오 업황에 대해서,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코스닥 제약업지수는 고점 대비 28% 급락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금융감독원의 연구개발비용 테마감리 때문이었다"며 "최근 반기보고서 제출시기에 맞춰 다수의 바이오 업체들이 연구개발비용 처리기준을 수정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제약바이오가 코스닥 지수를 상승 견인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심종목
사이언스, 키이스트(054780), 보해양조(000890), 루미마이크로(082800), 녹십자셀(03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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