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룡운우(수)는 출전마 중 가장 높은 8,800만원의 경매 낙찰가를 기록했다. 어린 나이에도 500㎏이 넘는 당당한 체구를 자랑한다. 기업 마주인 ㈜디알엠씨티 소속 경주마들은 올해 9승을 기록 중이다.
방탄소녀(암)는 석세스스토리·서울불릿 등과 같이 씨수마 피스룰즈의 혈통을 물려받았다. 특히 지난 2015년 KNN배와 경상남도지사배를 우승한 헤바 등 암말들의 성적이 좋아 방탄소녀도 기대를 모은다.
파인애플마크(암)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에클레어뷰티와 자매 사이다. 지난달 1,000m 2세마 경주에 출전한 경험(11마리 중 8위)이 있다.
기븐위켄드(수)는 형제마인 위닝블레이드와 티아라위너가 각각 올해 6월과 7월 데뷔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