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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TV 낭만도시에 소개된 링켄리브 ‘시칠리아 일주 9일’ 여행

(시칠리아 체팔루와 신전)(시칠리아 체팔루와 신전)



여행을 디자인하는 링켄리브가 기획한 시칠리아 일주 9일이 동아TV '낭만도시'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시칠리아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는 제주도의 10배가 넘는 섬으로 눈부신 문화유적과 아름다운 지중해 휴양도시로 아는 사람만 아는 최고의 유럽 여행지다. 과거 시칠리아는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이탈리아의 중심이었을 만큼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대부’, ‘시네마천국’, ‘그랑블루’, ‘일 포스티노’ 등 이름만으로도 영화팬들의 가슴을 울렸던 대작이 시칠리아에서 촬영돼 유명한 명소로 알려지기도 했다.


링켄리브는 이 아름다운 낭만도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검토에 검토를 거듭한 끝에 완성된 '시칠리아 일주 9일' 여행은 동아TV, 폴라리스TV를 통해 9월 중순까지 방송되며, 해당 프로그램 그대로를 경험할 수 있는 시칠리아 일주 여행을 떠날 여행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방송에 출연한 황종필, 신송주 컨시어즈가 직접 여행을 안내한다. 이태리 남부와 섬투어 일정 중에 시칠리아를 잠깐 방문하는 저가형 단체 패키지가 아닌 오직 시칠리아에 집중에서 제대로, 완벽히 즐기는 여행으로 꾸몄다. 그래서 더 여유롭게, 더 편안하게, 더 꼼꼼하게 여행할 수 있다.


시칠리아 일주 9일은 유서깊은 문화, 그림같이 펼쳐지는 파노라마 대자연, 눈부신 해변 바로 근처에서 숙박하며 지중해를 만끽할 수 있는 섬여행과 해변휴양, 문화기행의 결합형 프로그램이다. 괴테가 극찬한 팔레르모, 아르키메데스의 고향 시라쿠사, 활화산의 휴양지 타오르미나 등 말로만 듣던 바로 그곳이 눈 앞에 펼쳐져 진행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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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여행 패키지에서 주목할 점은 시칠리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폿을 선정해 작은 투어프로그램 알차게 준비됐다는 것. 영화 '그랑블루'에서 그림처럼 등장했던 이오니아 해 절경의 해안마을을 둘러보는 타오르미나 투어, 천공의 성을 연상시키는 산정마을 카스텔몰라 투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고전 극장 그리스식 극장 투어 등을 준비했다. 더불어 영화 ‘대부’의 감독 프란시스코폴라가 영감을 얻고 상당부분 영화에 등장시킨 사보카 투어, 아름다운 고대도시로 그리스, 비잔틴제국 등 다양한 문명과 문화가 녹아있는 시라쿠사 투어, 고대 그리스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그리젠토 투어 등도 진행한다. 가장 이질적이고 귀중한 문화유산인 대성당과 바로크 유적지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해발 30m의 카푸토 산자락에 위치한 몬레알레 투어도 물론 포함됐다.

시칠리아 일주 9일은 최대인원이 12명 이하 모집으로 대규모 패키지와는 차원이 다른 소그룹 여행을 진행한다. 숙소 역시 한참 들어가야하는 교외의 저렴한 패키지 호텔이 아닌 해변가 인근, 시내중심 접근성을 고려한 현지 추천 호텔을 이용한다. 쇼핑몰 강제 일정은 없고 시칠리아 대표 명품 아울렛에서 자유쇼핑을 하게 된다.

링켄리브 조은철 대표는 "더욱 생동감 있게 시칠리아 여행을 전달하고 싶어 동아TV 낭만도시를 통해 시칠리아 일주 여행을 공개하게 됐다" 며 "이태리의 고유한 문화예술의 정수와 이태리 미식이 찬란하게 피어난 지중해 요리의 꽃, 이색적인 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시칠리아 여행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시칠리아 일주 9일은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5회 여행을 떠나며 자세한 일정과 문의는 링켄리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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