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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전 초밥 전문점 스시로, 부산W스퀘어점 문 열어




세계 최대 회전 초밥 전문점 ㈜스시로가 부산W스퀘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본에 본사를 둔 스시로는 ‘맛있는 초밥을 배부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초밥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글로벌 회전 초밥 전문점이다. 한국에서만 약 40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이용했으며,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 정책을 앞세워 창업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W스퀘어점은 스시로의 부산 첫 매장이다. 지난 5월과 6월 각각 오픈한 코엑스점과 수원영통점에 이은 스시로의 올해 세 번째 오픈 매장으로,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탁월한 위치에 입점한 만큼, 소비자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W스퀘어점 역시 기존 스시로 매장의 특징 그대로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넓은 매장인 만큼 직원 규모 또한 남다르다. 일반 초밥 전문점의 직원이 10~20명 내외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스시로의 경우 두 배를 넘는 50명 정도다. 또한, 부산 2호점 출점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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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로 부산W스퀘어점 김혜란 점주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두루 갖춘 만큼, 부산 지역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다시 찾고 싶은 다정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시로 측은 “오랜 준비 끝에 부산에서도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늘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로 소비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시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맛있고 다양한 메뉴들과 편리한 시스템으로 추후 국내 회전초밥 전문점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스시로 오픈 및 지점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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