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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심사위원으로 변신…디테일한 피드백으로 드러낸 선배 면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한혜진이 심사위원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디자이너 박승건, 모델 이혜정과 함께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는 박승건의 첫 번째 런던 컬렉션에 서게 될 단 한 명의 모델을 뽑는 자리였다.

첫 번째로 심사를 받게 될 세 명의 모델이 오디션장에 들어와 워킹을 선보였다.


이어진 자기소개에서 한 모델이 긴장한 듯 한숨을 쉬자 한혜진은 “내 얼굴 보고 한숨 쉰 건가”라며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시언은 “달심 저런 멘트 진짜 안 좋아”라며 “아닌 거 알면서 저랬다”고 타박, 한혜진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준비된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참가자들의 워킹이 이어졌고, 한혜진은 진지한 눈빛으로 모델들의 자세를 평가했다.

오디션이 끝난 후 한혜진은 각각의 참가자들에게 오디션 의상에서부터 영어 인터뷰 실력까지 부족한 부분들을 세심히 피드백해주며 모델 선배로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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