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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서 관광버스 빗길에 넘어져…40명 경상
입력2018.08.26 08:38:57
수정
2018.08.26 08:38:57
26일 오전 6시 18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가 빗길에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를 포함해 관광버스 탑승자 4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모두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병원으로 이송한 탑승자 중 중상자는 없고 모두 경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합천에 있는 한 사찰에서 밤샘 기도를 마치고 거주지인 김해로 가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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