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남 완도군 보길도의 전복 양식장에서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던 한 어민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이번 태풍으로 완도군에서는 전복양식 9세트 540칸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완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