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모닝브리핑]한국투자증권 “한국은행, 통화책 다시 생각할 때”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글로벌 경기에 힘입어 국내 수출은 하반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국내 내수 경기는 소비와 투자가 부진하면서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여


-이러한 수출과 내수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국내 통화정책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할 때가 온 것으로 판단

관련기사



-양호한 수출 경기에 비해 국내 내수경기는 침체국면에 진입하면서 국내 명목 GDP 성장률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어

-명목 GDP가 국내 자본비용인 3% 중 후반을 하회하는 수준까지 둔화된다면 경제전반의 디플레이션 압력은 다시 높아질 전망

-정부의 경제정책이 확장적 재정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내수 마저 다시 침체로 접어들면서 전체 경제에 디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내 한국은행 통화정책 방향을 새롭게 모색할 시기인 것으로 판단


권용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