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딸 시온이 운동장을 점령했다.
26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인스타그램에 시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시온은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채 운동장 잔디 위를 힘차게 뛰어다니고 있다. 한껏 신이 난 듯한 시온의 발랄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부부는 “요즘 번개걸이 되고 싶다는 시온이의 근황”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사랑스럽다”, “많이 컸다”, “엄마 미소 짓게 한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에 골인해, 2년 후인 2015년에 딸 시온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