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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4년전 연재 언니처럼




김채운이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지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팀 예선 경기에서 우아한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자카르타=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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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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