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이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난 6월 헤어졌다”며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는 성격차이로 전해졌다.
2016년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기 전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재결합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2005년 데뷔해 ‘유혹의 소나타’, ‘바본가봐’, ‘이럴거면’ 등의 히트곡을 낸 아이비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작년 1월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