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폭염·태풍에 金배추·金무…정부 4,000톤 긴급수매

배추·무 가격급등에 긴급 처방 내놓은 정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배추와 무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자 정부가 수천 톤을 사들여 시장에 푸는 긴급 처방을 내놨다. 이에 따라 배추는 다음 달이면 가격이 안정될 전망이지만, 작황이 좋지 않은 무는 한동안 공급 부족이 이어지리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27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배추와 무. 2018.8.27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27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 마트에 진열된 배추와 무를 고객이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이날 평년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한 배추와 무 가격 안정을 위해 총 4,000톤의 물량을 긴급 수매해 도매 시장에 집중 방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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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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