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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천금의 동점골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의조(왼쪽 두 번째)가 27일 아시안게임 8강 우즈베키스탄전에서 2대3으로 뒤진 후반 3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이번 대회 두 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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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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