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퍼시스그룹의 유로피안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및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고객을 찾아간다고 28일 밝혔다.
알로소는 7월 한달 간 운영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식 매장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유통 채널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제품 구입 전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자 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8층 및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 리빙관에 위치한 알로소 매장에서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깔끔한 형상과 풍성한 쿠션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사티(SATI)’와 기존 소파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폭넓은 착석 공간을 확보한 중후한 무게감의 ‘보눔(BONUM)’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아낌없는 가죽 사용으로 절개선을 최소화해 가죽 고유의 질감을 극대화한 ‘루야(RUYA)’, 완벽한 비례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주는 암체어 ‘디토(DITTO)’ 등 알로소의 또 다른 다양한 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알로소 관계자는 “특히 소파의 경우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편이며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주요 도시인 서울과 부산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많은 소비자들이 알로소의 디자인과 품질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알로소는 공식 매장 오픈을 기념해 사티, 루야 등 인기 품목을 할인 가격에 제공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알로소 프리미엄 가죽 케어 키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매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은 고객 전원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bjh112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