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농기원, 꽃이 화려한 ‘레브티아’선인장 등 농가 보급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꽃이 화려하고 다양한 소형 레브티아 선인장 신품종 ‘레드파이(Red Pie)’ 등 3품종을 재배농가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레브티아 선인장은 남아메리카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가 원산지로 적색·주황색·황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을 가진 소형 선인장이다. 매년 4∼7월에 꽃이 피며 개화기간이 1개월 이상으로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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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은 국내·외 선인장 소비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레브티아 선인장 신품종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신품종 ‘레드파이’는 선명한 적색의 꽃이 피며 가시색이 흰색으로 관상가치도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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