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방신기 유노윤호도 '성수동 수제화' 신어요

서울시 릴레이 캠페인 첫 참여…내달 2호 스타 공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유홍식 수제화 명장을 만나 수제화 제작을 위해 발 크기를 재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유홍식 수제화 명장을 만나 수제화 제작을 위해 발 크기를 재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한류 스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수제화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서울시는 유노윤호가 ‘성수동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에 1호 스타로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은 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거리 성수동’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유노윤호는 지난 13일 성수동에서 유홍식 수제화 명장을 만나 직접 신발을 제작했다.



스타의 이름을 딴 수제화는 총 세 켤레 제작되며 한 켤레를 스타가 소장하고 다른 한 켤레는 오는 12월 성수수제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부옥션 행사로 판매된다. 또 다른 수제화는 성수수제화 희망 플랫폼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유노윤호에 이어 2호 스타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도 수제화 명장과 만나 신발을 제작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노윤호의 참여로 시작된 성수동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은 스타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성수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타도 신는 수제화’라는 인식을 통해 성수동 수제화의 품질 경쟁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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