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농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제26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충남 농어촌발전상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가축질병 등을 극복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산지유통 및 수출을 선도하는 농어업인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상이다. 올해 5개 부문에서 15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부문별 수상자 중 1명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세부 부문은 환경농업과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수산, 임업, 청년·여성, 제조가공, 체험관광, 유통수출, 귀농귀촌, 다문화, 로컬푸드 등이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