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9 대학수시모집] 아주대, 다산인재전형 100% 서류평가로 선발







아주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87%인 1,826명을 선발한다. 유형별 인원수는 △학생부교과(434명) △학생부종합(1,159명) △논술(221명) △실기(21명)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업우수자(교차포함) △농어촌학생(정원 외) △특성화고졸업자(정원 외) 세 가지 전형이 있다. 교과반영 비율은 80%다. 비교과 20%는 정량평가(출결 10점, 봉사 10점)로 반영한다. 올해에는 인문계열 학생이 간호학과를, 자연계열 학생이 금융공학과를 각각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종류는 △ACE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다산인재 △고른기회Ⅰ △고른기회Ⅱ △국방IT우수인재1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로 나뉜다. 이 중 ACE·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특수교육대상자·국방IT우수인재1은 서류 100%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다산인재전형·고른기회Ⅰ전형·고른기회Ⅱ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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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올해 신설된 다산인재는 융복합사고와 의사소통, 글로벌 등 아주대가 중시하는 역량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한다.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고른기회Ⅰ은 ‘농어촌 또는 도서벽지출신자’, 고른기회Ⅱ전형은 ‘다자녀가구’ 지원자격이 추가됐다. 국방IT우수인재전형1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입학금·수업료가 면제며 졸업과 동시에 공군 소위로 임관할 수 있다.

논술전형에서는 논술고사 반영 비중이 지난해 70%에서 올해 80%로 확대됐다. 나머지 20%는 학생부교과를 반영하는데 등급 간 차이는 크지 않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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