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中企사랑나눔재단, 재중 조선족 어린이에 성금

광복 73주년 맞아 5만위안 전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광복 73주년을 맞아 중국의 불우한 조선족 아이들을 위해 성금 5만위안(약 800만원)을 28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적장애인 엄마, 고령의 할머니와 사는 방명혜 학생, 청각장애인 부모 밑에서 음악가를 꿈꾸는 최지해 어린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조선족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석홍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 민족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 중국과 대한민국의 긍정적 가교 역할을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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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볜방송국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옌볜에서 개최하는 ‘2018 KBIZ 글로벌 포럼’의 하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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