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8일 “‘VJ특공대’가 오는 9월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게 맞다”며 “후속 프로그램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00년 5월 5일부터 방송한 ‘VJ특공대’는 다양한 생활 정보와 화젯거리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시청자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18년 만에 폐지되면서 긴 역사로 남게 됐다. 5% 이하의 낮은 시청률이 폐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VJ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