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KIC(007460)는 이익구조 개선 및 주력 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 차원에서 플랜트 사업부문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45억2,144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0.0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중단사업부분의 상반기 매출이 9억7400만원으로 매출비중이 3.7%에 불과하다”며 “사업 중단으로 인한 매출감소 영향이 미미하고, 비용 감소로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