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진청, 농산업분야 인재 채용…일자리 박람회서 채용관 운영

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농산업 분야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다음달 1일과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열리는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내에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채용 예정인 연구직 공무원 등 500여 명 이상의 채용 정보와 업무 특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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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은 연구직 공무원을 오는 10월 16명, 내년 3월 30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도 농업과학기술을 지원할 전문연구원 260명, 예비 스마트농업전문가 80명, 해외농업기술협력 분야 글로벌 농업 인재 90명, 연구 행정을 지원할 공무직 분야의 인재를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우리 농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봇과 자율주행 연구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4차 산업화를 앞당김과 동시에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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