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속보)檢, ‘국정농단 뇌물·경영비리’ 혐의 신동빈 롯데 회장에게 징역 14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