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인천 호우경보..“강한 비에 철저히 대비해야”

서울과 인천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40분 서울과 인천, 경기도 남양주시의 호우특보 단계를 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9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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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밤사이에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며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가 더해져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의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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