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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라이언이 온다’…카카오프렌즈, 제주삼다수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카카오IX] 카카오프렌즈와 제주삼다수의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카카오IX] 카카오프렌즈와 제주삼다수의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가 만난다.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IX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제주삼다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라이언, 어피치, 무지, 프로도 등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들은 제주삼다수에서 올 하반기 신규로 생산하는 제품의 라벨 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한다.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들어간 생수는 ‘물 한잔도 즐겁게, 위트있게 마시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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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 사는 앞으로 1년 간 매 시즌마다 유쾌하고 친근한 브랜드 스토리를 펼치며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첫 콜라보 제품에서는 가을 시즌을 맞아, 푸르고 아름다운 제주도에서의 여행을 테마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깜찍함을 물씬 녹여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카카오프렌즈와 제주삼다수의 만남이 일상생활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카카오프렌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브랜드 콜라보를 통한 제주삼다수 신제품은 올 하반기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jh1127@hmgp.co.kr

김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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