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 시민대상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 시민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메이커와 함께 지역의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8 내가 바꾸는 살기좋은 우리동네’ 아이디어 공모를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분야는 조명이 취약하여 치안이 불안정한 거리를 조명디자인을 통해 개선하는 ‘밤에도 걷고 싶은 골목길’과 활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를 가시성 높은 조형물로 나타내는 ‘우리동네 미세먼지 알리미’ 등 2개 분야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참여자에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9월말부터 조성 및 제작되는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해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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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내가 바꾸는 살기좋은 우리동네’ 아이디어 공모 신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 또는 시민창작센터 네이버블로그의 지정된 신청서 양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시민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메이커가 함께 해 이뤄낼 수 있는 좋은 콜라보 작품을 기대한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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