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분야는 조명이 취약하여 치안이 불안정한 거리를 조명디자인을 통해 개선하는 ‘밤에도 걷고 싶은 골목길’과 활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를 가시성 높은 조형물로 나타내는 ‘우리동네 미세먼지 알리미’ 등 2개 분야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참여자에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9월말부터 조성 및 제작되는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해 시행할 방침이다.
‘2018 내가 바꾸는 살기좋은 우리동네’ 아이디어 공모 신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 또는 시민창작센터 네이버블로그의 지정된 신청서 양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시민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메이커가 함께 해 이뤄낼 수 있는 좋은 콜라보 작품을 기대한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