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소상공인과 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 여행지원 캠페인’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근로자 여행지원 캠페인’은 근로자 복지 증진 등 근무환경과 휴가문화 개선을 위해 도내 기업을 선정, 근로자들에게 경기도 관광시설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경기도에 있는 소상공인·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 근로자에게는 1인당 3만 원 상당의 경기도 관광시설 이용권이 제공된다.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gto.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