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라인프렌즈, 문화 카페 ‘비라운드’ 문 열어

방탄소년단 협업 캐릭터 ‘BT21’ 작품 전시




라인의 캐릭터 전문 자회사인 라인프렌즈가 30일 홍대입구역 매장 지하에 문화 카페 ‘비라운드(BROUND)’를 열었다고 밝혔다.

비라운드는 ‘함께 모여서 즐기고 공유하는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형태의 탁자와 회의실 등으로 채워졌다.


홍대입구역 매장의 비라운드에는 방탄소년단(BTS)과 라인프렌즈가 협업해 만든 캐릭터 ‘BT21’의 예술 작품을 비롯해 ‘브라운 앤 프렌즈’ 등을 기반으로 한 여러 작품이 전시됐다.



음료도 커피 종류를 비롯해 스무디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비라운드가 자리 잡은 라인프렌즈 홍대입구역 매장은 1,322㎡(약 400평) 규모로 지난 4월 개점 당일에 약 8,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라인프렌즈는 올해 4·4분기 중 중국에서도 비라운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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