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산지역은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도, 종일 구름이 많이 끼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비는 정오부터 시작돼 밤까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며 15∼28㎜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다음날인 1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에는 25∼47㎜로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된다.
당분간 비가 내림에 따라 낮 최고기온은 평년 기온과 비교하면 1∼3도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천둥 번개가 치고,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