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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가 성공 비결...상가 투자도 '똘똘한 한 실'




정부가 지속적으로 수도권 아파트 투기를 압박하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가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되는 초대형 단지의 상업시설의 경우 안정성이 높아 투자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예컨대 지난 6월, 전체 7653세대 규모의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라이프/포트)는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경쟁률 82대 1을 기록하며 117실이 단 하루 만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 또 지난 17일 계약을 진행한 하남 감일지구의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은 총 48실이 단 3일 만에 완판을 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주택시장에 규제를 지속적으로 가하고 있어 갈 곳 잃은 뭉칫돈들이 상가 시장으로 흘러 들어오고 있다.”며 “특히, 그 중에서도 대단지 내 상가의 경우 높은 희소성을 갖춘데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만큼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자 전체 7653세대 규모의 초대형 단지 내 마지막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에 보이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전국 상위 1%의 고정수요는 물론, 아파트에 이어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두 상가(라이프/포트)까지 연이어 완판행진을 이어가면서 수요자들에게 가치를 검증받았기 때문이다.

경기도 최대 규모 단지인 그랑시티자이 총 7653세대 입주민 약 2만여 명의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의 주요 동선에 상가를 배치하여 접근성와 이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이 상가는 단지 내 주요 기반시설을 연결하는 링크로드(Link-road)와 연결돼 있다. 링크로드는 자이안센터와 단지 내 대형공원인 스마트 파크(계획) 및 유치원(계획), 초교(2020년 3월 개교 예정), 중
·고교(계획)가 밀집된 에듀존,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연결하는 중심 보행로다.



특히 유치원, 초
··고교 등이 밀집된 단지 내 에듀존 바로 앞 자리에 있어 교육시설과 연계된 다양한 임대 및 임차 수요 확보가 수월할 전망이다. 교육밀착형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 강남 대치동 일대의 명문 학원가의 사례처럼 자산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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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지상 1~2층으로, 총 76개 점포이며,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70㎡대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9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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