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육군,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장병 2,300여명 투입

육군은 제18호 태풍 ‘솔릭’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피해 지역에 연인원 장병 2,300여명을 투입해 대민지원을 해왔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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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이 투입된 지역은 해남, 광주, 구례, 완도, 순천, 무주, 제천, 송추, 고양, 파주, 양주, 춘천, 장호원, 화천 등 14개 시·군이다. 육군은 “대민지원에 투입된 장병들은 해변과 강변의 부유물 제거, 비닐하우스 복구, 침수 상가 및 가옥 정리, 토사 제거, 벼 세우기 등의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내 집이 수해를 입은 것처럼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며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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